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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대회서 "3당 체제 정치권 변화 시작" 강조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4일 기득권 양당 체제로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도당 창당대회에서 대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20대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30대는 결혼을 못하고, 40대는 교육 걱정에 시달리고있고, 50대는 노후를 준비 못하고, 60대는 빈곤과 자살로 시달리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모든 세대가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는 대한민국은 현재 위기"라고 규정했다,

 

안 대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 구도의 문제점으로 과녁을 돌렸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는 이같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면서 "기득권 양당은 편한 정치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대표는 "양당은 상대방에 대해 반대만 한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문제 해결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국민의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을 통해 교섭단체가 조성되고, 3당 체제가 만들어지면 혁명적인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습관처럼 반대만 하는 양당에게 국민의당이 문제를 제기하면 국민 관심이 국민의당에게 쏠리게 되고, 양당은 해결 방법을 내놓을 수밖에 없게 된다"며 "그러면 대한민국은 문제 해결 방법을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그것이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을 '과거에 머물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 짓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낡은 것을 그대로 둘 것인지, 새로운 것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반대만 하는 양당을 그대로 둘 것인지, 문제를 해결하는 3당 체제를 만들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역설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 출범 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러나 창당 100일 만에 제주도당이 만들어지고, 전국적으로 많은 후보를 공천까지 한 것은 전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위기 상황인 대한민국을 구하겠다"면서 "기득권 양당구조를 깨고, 대한민국의 문제 해결이 시작되는 혁명적 순간에 동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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