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23일 안정적인 누리과정 운영을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누리과정 시행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지방재정교부금법 등을 개정해 예산편성 주체를 명확히 하고, 현재 20%인 지방재정교부율을 상향 조정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 예비후보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사의 근무환경개선비 인상 등 처우를 대폭 개선하고, 보육료도 현실에 맞게 인상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 예비후보는 "전업맘과 워킹맘, 영어반과 유아반의 부모 차별 등 보육현장에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맞춤형 보육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