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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신방식 예비후보는 21일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제주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새누리당 공천위가 발표한 경선 대상자에서 어처구니 없이 탈락했다”며 “공천 배제 된 후 감당하기 힘든 고뇌의 시간 속에 불면의 밤을 지새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신 예비후보는 “ 새누리당 예비후보들 가운데 20%의 지지율을 받았지만 중앙당 경선 결정을 납득할 수 없었다”며 “20대 총선 역시 공정한 경선이 아님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19대 총선에서 20대 총선까지 어이없는 결과에 억울하고 분했지만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 바른 정치의 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제가 추구하는‘삼무정치’는 제주공동체의 아름다운 전통인 삼무(三無: 거지·도둑·대문이 없음)정신을 살린 정치로, 서민복지정책에 두고 서민에 의한 서민의 정치· 정치인이 탐욕과 욕심이 없는 정치·권위적 정치를 버리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생활정치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이러한 저의 ‘삼무정치’는 변화와 쇄신을 바탕으로 도민들과 함께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가꾸어 도민창조시대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며 "중앙당의 잘못된 결정에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으로 당의 손실과 개인적인 뼈아픈 정치 희생자들이 앞으로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야당 의원들이 왜곡된 정치 논리로 해군기지 문제, 어려워진 서민 경제등 현안 문제들을 팽개쳐 도민들만 갈등을 겪게 만든 상황”이라며 “이같은 문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새누리당 후보로서의 사명을 갖고 20대 총선 새누리당 승리를 위해 책임을 다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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