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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자회견 열고 '제주특별법 전면 수정안' 입장 표명 요구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16일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에게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많은 도민들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보다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특별자치도 체제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와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의 문제점으로 ▲도지사 1인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된 정책결정 시스템과 기형적인 2개 행정시 체제 ▲도내 중·소규모의 개발에 대한 빈약한 지원체계와 개발이익의 외부 대자본 집중화 ▲지역특화산업 진흥에 대한 빈약한 지원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경관파괴 등을 들었다.

장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생활 민원서비스를 향상하고, 주민행정 참여 확대 및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기존 도심 중심의 기형적인 2개 행정시 체제에 따른 지역불균형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행정권역 재조정과 시장직선제 도입에 대한 논의를 더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강창일 예비후보와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 전면 개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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