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5일 제주여성들의 강한 직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경영단체, 그리고 여성단체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구성을 제의했다.
양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성별 고용률(15~64세)은 남성 75.7%, 여성 55.7%로 여전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20% 포인트나 낮다”며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체 구성 제의 배경을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들 공동체 협조 아래 제주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 특히 여성 경력단절에 따른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자기주도 학습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해 여성에게 친화적인 직종, 여성들에게 강한 직종에 취업훈련과 취업 지원 기회가 확대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