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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장정애 예비후보는 2일 “야당의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 정상화 후 민생 법안이 반드시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야당 필리버스터로 온 국민이 8일간 엄청난 피로감을 느꼈다"며 "불과 44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이 선거구 획정이 안 돼 안개 속을 헤맸고, 민생 관련 법안들은 고개도 내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파견근로법 등 정부와 여당이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노동개혁 4대 법안, 획기적 일자리창출이 가능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수많은 민생 관련 법안들이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오늘부터 국회가 정상화 되면 이들 민생법안부터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19대 국회는 국민을 우롱하고 무시한 최악의 국회이며, 입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다"면서 "4·13 총선을 거쳐 탄생할 20대 국회는 민생우선 국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깨끗한 정치신인 장정애가 그렇게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3.1절을 맞아 1일 오후 제주시내 영화관을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영화‘귀향’을 관람했다.

 

장 예비후보는 “14년 만에 시민들의 후원으로 빛을 본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아팠다"면서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데 실제 위안부 증언집의 내용에 비하면 영화는 그 강도가 100분의 1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여성의 인권을 극단적으로 침해한 반인도적이고 파렴치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진정한 반성이 있어야 영화 마지막 고향을 찾아가는 20만여 영혼의 나비들에게 진정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해드릴 수 있다”고 일본의 진정한 반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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