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가 21일 “쓰레기난 해소를 위해 동복에 시설되고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에 따른 국비 636억원을 최대한 앞당겨 확보, 조기완공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은 구좌읍 동복리에 총면적 29만9603㎡에 2034억원을 투자,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자 선정 중에 있다. 총 878억원의 국비 중 242억원이 확보된 상태다.
양 예비후보는 “소각시설의 노후화와 기존 매립장의 조기 만족에 따른 쓰레기 처리난의 해소를 위해 국비 확보 등 예산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사업비 중 국비 636억원을 최대한 앞당겨 확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조기완공해 쓰레기 처리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