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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12일 "제주도가 15일부터 시작하는 한파 피해 감귤의 시장격리 사업만으로는 멍든 농심을 풀 수 없다"고 비판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피해감귤 지원액이 1Kg 기준 노지감귤160원, 월동온주 350원, 노지 만감류 290원, 시설 만감류 980원은 생산단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피해신고 기간도 15일에서 22일까지 7일로 한정한 것은 광범위한 피해실태에 비하면 지나치게 짧아 피해농가를 진정 지원하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시장격리사업과 별도로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비 피해와 올해 한파 및 폭설로 감귤과 감귤나무의 피해 실태를 우선 조사해야 한다"며 "농민들은 올해 감귤피해를 평균 감귤조수익 6500억원의 20%인 1300억원을 훨씬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따"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감귤 피해조사에서 피해액이 100억원을 넘을 경우 제주도 차원의 생색내기용 시장격리사업이 아니라 재해지구로 지정해 국가차원의 다양한 농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한파와 폭설 피해는 감귤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브로콜리와 콜라비, 양배추 등 월동채소의 피해도 함께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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