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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는 10일 "닷새에 걸친 긴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 및 택시기사, 전통시장 상인,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민생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국제공항에서 만난 택시기사들은 이번 설 연휴 기간 25만여 명에 달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또다시 교통체증과 혼잡에 시달린 공항 주변 교통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들은 장 예비후보에게 “렌터카 픽업과 차량 반납이 한꺼번에 몰리면 공항 주변 도로는 어김없이 주차장으로 변한다고 이는 대기업 렌터카 업체가 공항 주차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매번 되풀이되는 이 불편을 왜 도민과 관광객들이 감수해야 하냐며 렌터카의 공항 상주를 제한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 예비후보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항 내에서 △재벌 사내유보금에 청년고용세 부과 △최저임금 1만원 보장 △현재 청년들의 생활수준을 고려한 교통비.통신비 등 공공요금 할인 △청년수당 대상.연령 확대와 지급형태 다양화 등을 요구하며 '청년 관련 법안 제정' 서명을 받고 있던 대학생들과 만나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장 예비후보는 “최저임금 1만원 보장은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닌 온 국민에게 중요한 사안인 만큼 관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요즘엔 5포 세대를 넘어 꿈과 희망까지 포기하는 7포 세대라는 말까지 등장했는데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장 예비후보의 ‘찾아가는 민생탐방 大장정愛’는 연휴 직후인 11일 재개될 예정이며 첫 대상 지역으로 양돈농가의 악취해소가 가장 큰 이슈인 한림읍 금악리를 방문한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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