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31일 " '이주민센터'를 세워 서귀포시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육지부 도시에서 서귀포시로 귀농·귀촌 이주민 수가 1만2000여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이주민수 증가추세가 지속 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 '이주민센터'를 만들어 이주민을 위한 창업교육 및 내집마련, 귀농·귀촌 이주민과 원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더불어 "이주민들이 당당한 서귀포시민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빠른 적응을 하는데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