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25일 '해저터널을 이용한 KTX사업 추진'을 선거공약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한반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저터널을 이용한 KTX 사업은 전남과 공조할 수있는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제2공항 건설의 확정으로 해저터널 사업에 밀려날 위험성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주의 국제적인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세계인이 제주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편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난 노무현, MB정권부터 전남과 국토부를 중심으로 해저터널 사업은 이미 준비된 방대한 자료가 존재하고 있다"고 해저터널 KTX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과 협조체제를 이루는 것은 향후 제주가 선도적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명분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해저터널 KTX 사업은 애월항을 기점으로 '목포~해남~보길도~추자도~제주도' 노선으로 건설하며 전남과 국토부와 공조한다.

또 이 사업은 정부정책으로 추진하며 해저터널사업예산으로 14조6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해저터널 KTX 건설이 "대한민국 동서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안" 이라며 "지자체와의 대표적인 공조사업"이라 말했다.

이어 "전남지역과의 발전적인 교류가 확대될 것"이라 말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