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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폭설과 태풍 등 재해로 제주도에 고립된 도민 및 관광객을 구호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범도민 구호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이후 사흘째 계속된 폭설로 삼일 동안 공항이 폐쇄되면서 9만 여명의 이용객이 고립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25일 아침 일찍 공항을 찾은 양창윤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가진 느낌은 수천 명의 이용객이 공항대합실에서 잠을 자고,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은 국제관광지의 공항이 아니라 난민촌의 모습을 방불케 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또 "이런 모습은 분명 세계적 관광지를 지향하는 21세기 문명사회의 관광지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며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그 대안으로 "재난과 재해가 발생했을 때 공항 이용객에게 실비로 숙박과 식사, 교통 등의 편의와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난․재해 구호 범도민기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한편 "도 당국은 물론 제주공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계속해서 공항 이용객의 불편 해소, 도로 제설작업 등 조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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