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어린이 누리과정예산이 오는 3월부터 지원될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도민이 크게 걱정하고 불안 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현재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부담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방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사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원중단 위기에 처해 있어 많은 도민이 크게 걱정하고 불안 해 하고 있다"며 "제주인 경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2개월 치 만 반영되어서 오는 3월부터는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이에 따라 "저 출산 문제가 심각한 현 지점에서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지사와 교육감은 서로 협의해 3월부터 지급할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확보 방안을 강구하라"라고 촉구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