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예상치못한 강력한 한파로 오는30일 오후 3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신방식 예비후보는 "7년만에 내려진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속에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개소식에 참여하는 도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부득이하게 30일 오후 3시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개소식 연기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개소식 연기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