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전 제주도의원(비례대표)이 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8일 밝혔다.
동홍동은 위성곤 전 의원이 20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공석인 상태다.
윤춘광 예비후보는 동홍천 야외문화 공연장 및 공여주차장 설치, 동홍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야간축제 개최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감귤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윤춘광 예비후보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지역구 의원이 필요하다”며 “보궐선거에서 진심과 열정을 다해 주민들의 선택을 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