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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7일 "농어업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 발효된 한 • 중 FTA 비롯해서 지속적인 시장개방으로 농어업인들의 경영의지가 한풀 꺾인 가운데 기록적인 겨울장마로 감귤농가는 물론 콩 재배 농가와 월동채소 재배 농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의 농어업인들에게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보조 및 지원이 시급히 이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선정기준이 모호하고 선정되더라도 보조 및 지원사항이 매우 빈약한 상황으로 영농자금 상환연기 및 그 이자의 감면에 그치고 있어 농어업인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이를 개정해 기본적인 생계보장과 안정적 경영활동을 보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제주지역이 농어업재해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한 것은 매우 잘못됐다"며 "보다 구체적인 피해기준을 마련해 기상이변에 따른 농어업인의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해야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감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보이는 국민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책을 지방자치단체에만 일임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국가차원에서 감귤산업육성을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감귤산업이 제주지역에 국한된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1차 산업의 핵심품목이 될 수 있도록 가용한 역량을 다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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