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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조속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입법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선이) 현역의원과 예비후보 간의 불공정한 선거가 되고 있다"며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조속히 입법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에 대한 입법 지연에 따라 선거구 실종사태가 5일째"라며 "20대 국회의원 선거 5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13일까지 국회가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어야 하나 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행법은 현역 의원들이 사실상 선거운동인 의정보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예비홍보물을 이용한 선거운동까지 제약하는 것은 예비후보에게 현저하게 불리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비후보자들이 정책과 공약을 알리는 예비홍보물을 이용한 선거운동까지 제약하는 것은 국민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행복추구권이 침해 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현 국회의원들이 무책임하고 무능한 행태임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국회는 위법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고 반성해 조속히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 = 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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