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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이 안철수 의원을 따라 탈당했다.

 

오수용 전 공동위원장은 23일 "안철수 의원이 혈혈단신 광야에 선 지금 국민의 신뢰를 받는 새정치로 재탄생하려는 길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결심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법대를 나와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오 전 위원장은 '안풍'(安風)이 안창이던 지난해 2월 새정치신당추진위원회에 가입, 제주도 조직책임자로 선임됐었다.

 

새정치신당이 지난해 3월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오 전 위원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와 7.30 재보선에서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가 사퇴한 후 저도 모르는 사이에 도당위원장에서 해촉됐다"며 "당원이 직접 선출한 도당위원장을 중앙당 새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해촉해도 되는 지 이해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 전 위원장은 "안 의원이 끊임없는 당내 혁신을 위한 길 모색 끝에 결국 지난 16일 탈당했고, 저 역시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안 의원이 국민 신뢰를 받는 새정치로 재탄생하려는 길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결심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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