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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보수.보강 공사등 298억원 투자 ... 2018년 8월 준공 목표

 

국가어항인 위미항이 다기능어항으로 본격 개발된다.

 

제주도는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파랑 영향에 따른 피해예방 및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오는 201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위미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에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된다.

 

방파제 보수·보강 855m(동방파제 567m, 서방파제 288m)와 동방파제 150m를 연장하는 공사가 이루어진다. 현재 공사착공을 위해 입찰공고 준비 중이다.

 

현재 위미항을 이용하는 어선은 10여년 전 120척에서 지금은 50여척으로 감소되어 어항기능이 약화된 실정이다.

 

그동안 위미항 이용자들은 어항기능 활성화를 위해 정온수역 확보에 따른 접안시설 확대를 위한 방파제 보수·보강을 요구해 왔다.

 

위미항은 지난해 해양수산부「10港 10色 국가어항 만들기」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현재 용역 중이다. 오는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약 300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위미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가 이뤄지면 정온수역 확대에 따라 선박접안이 원활히 이뤄져 어업활동 및 해양관광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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