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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 여행 뒤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가 묵었던 제주신라호텔에 대해 영업중단을 요청했다.

 

호텔 측은 일단 예약업무를 중단, 후속조치가 주목된다.

 

강홍균 제주도 소통정책관은 18일 오전 제주여행 뒤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의 사례를 브리핑 하면서 “신라호텔 측에 가능하면 영업을 하지 말고 역학조사에 충실히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정책관은 “현재로서는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만으로 강제로 영업장을 폐쇄하지는 못한다”면서 “현재 투숙객도 있는 상황이고, 호텔 직원을 격리시키면 호텔 영업에도 차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신라호텔측에 가능하면 이날부터 예약을 받지 말고 역학조사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사실상 영업 중지를 요구한 셈이다.

 

신라호텔 측은 그러나 아직 영업중단 등의 방침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호텔 측은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이달 말까지는 취소 수수료 없이 취소해주고 있고 추가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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