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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책본부, 삼성서울병원 내원자도 음성 ... 제주대병원 총력 지원

 

서울삼성병원 방문 후 열이 나 보건소에 신고한 의심환자와 삼성병원에서 입원했던 환자  2명이 메르스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8일 제주도내에선 추가신고자까지 양성반응자는 없었다.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8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신고자는 16명이다. 14명이 이미 음성으로 판명이 났고, 8일 오후 나머지 2명에 대한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됐다. 서울 삼성병원에 다녀와 메르스 감염이 의심됐던 도민들이다.

 

현재 시설격리 2명을 포함, 아직까지 양성반응자는 없다.

한편,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국가지정 도내 메르스 관리 전담 의료기관의 진료업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우선 메르스 환자 진료를 위한 마스크 8000개, 장갑 1000개, 수은 체온계 120개를 지원했다.

 

제주대 병원을 찾는 일반환자들이 메르스 의심자들과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 동선이 다른 장소에 컨테이너 3개소를 활용, 임시진료소를 설치했다.

 

대책본부는 임시 진료실에 공기청정기(헤파필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전담 의료기관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가적인 물품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여부 검사를 권고할 경우 보건소에 대상자를 직접 인계해야 하는 만큼 제주도의사회, 도내 병원 등에 보건소 신고 및 이송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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