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KBS제주방송 총국 시청자위원회와 KBS제주 시청자네트워크는 4일 KBS제주방송 총국 1층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KBS수신료 현실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들은 "1981년 책정된 수신료 2500원에 대한 현실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야의 정치 논리 등에 묶여 아직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방송법에 따라 KBS는 수신료를 통해 재원을 조달하도록 하고 있지만, 35년 동안 수신료 동결로 KBS 운영이 악화됐고, 지상파뿐 아니라 종편과 케이블, IPTV 등 백가쟁명식 방송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고품질 제작환경 조성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KBS는 상업방송이 제공하지 못하는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고 경제적·기술적 약자를 위한 정보 격차를 해소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6월 국회에서 수신료 현실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신료가 동결된 35년 동안 신문 구독료는 값은 6배 올랐고, 영국의 공영방송 수신료는 KBS의 8배, 일본도 5배 올랐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