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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폐회사,"나라 전체에 미칠 영향 고려 ... 도민의 공감 견지하고 결정"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도에 추진중인 영리병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구성지 의장은 14일 오후 열린 제330회 도의회 임시회 폐회사를 빌어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 헬스케어단지 내에 추진되는 영리병원인 녹지그룹의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구 의장은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를 둘러싸고 도내 보건의료단체가 공식적으로 영리병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의장은 이어 "이는 제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보건의료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더욱 신중하고 세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정당한 방법으로 도민의 공감을 견지하고 결정할 필요가 크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으로 구성된 제주도의약단체협의회는 12일 "제주도민의 건강을 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우리는 녹지그룹 영리병원을 용인하기 어렵다"고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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