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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10회 입양의 날인 11일을 맞아 입양기관인 홍익아동복지센터와 함께 국내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입양의 날은 한(1)가정이 한(1)아동을 입양하자는 의미로 5월 11일로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11일 정오부터 오후3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입양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국내입양에 대한 절차 및 방법 등 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에게 안내하여 입양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함께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도내 입양현황을 보면 2010년 7명,2011명 9명, 2012년 7명, 2013년 9명, 2014년 6명으로 저조하다.

 

현재 국내입양의 경우, 입양아동에 대해 매월 15만원의 ‘입양아동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26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한 진료․상담․재활 및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동을 입양했다면 월 55만1000원 ~ 62만7000원의 장애아동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2년간 도내 전체 입양아 15명중, 남아의 비중이 10명으로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입양을 희망하는 가정이 남성위주의 유교문화, 유산상속 등으로 여아를 선호했었던 점에 비추어 도민의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로 보여지고 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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