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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알까지 지역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 7월중 활용방안 마련

 

제주도가 보존키로 한 원도심의 고씨 주택 등 오래된 건축물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는다.

 

제주도는 고씨주택 및 그 주변 옛 목욕탕 굴뚝과 모텔 등 5개 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존하여 관리시설 및 문화시설, 교양시설 등으로 재생하는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의 관문인 제주항과 연결하는 산지천 주변의 옛길 및 오래된 건축물 등이 탐라문화광장조성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우려하여 고씨주택 및 그 주변 옛 목욕탕 굴뚝과 모텔 등 5개 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존키로 한 바 있다.

 

제주시가 활용방안을 찾는 해당건축물은 고씨주택(일도일동 1243-1), 금성장(일도일동 1245-2) 녹수장(일도일동 1247), 유성식품(일도일동 1244-1)등 5곳이다.

의견 제출은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계획과에 서면(FAX 064-710-2679)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 결과와 원도심 도시재생 및 탐라문화광장 관련 시설, 시설물 입주시 파급효과, 지역주민 공동이용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7월 중 활용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활용방안이 확정되면 고씨주택 등 존치건물 5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여 2016년 1월부터는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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