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30일 아스타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7대 회장으로 이시복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2014년도 수입지출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의결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으로 업계를 위해 봉사할 마지막 기회로 여긴다"며 "최선을 다해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장서 나아가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6월 26일부터 3년간 27대 회장으로 건설협회 제주도회를 이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