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을 방문한 기업인과 민원인,출장 공무원들을 위한 스마트 비즈니스센터가 운영된다.
제주도는 도청을 방문한 기업체 관계자 및 민원인과 각종 회의 참석 등을 위해 출장 온 공무원 등의 편의를 위하여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즈니스 센터는 제주도청 1청사 별관 2층 226호에 마련된다.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센터에는 PC(4대)와 회의용 탁자·의자(8인용), 쇼파(8인용), TV 및 팩스 등이 구비되어 업무처리는 물론 소규모 회의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하했다.
제주도는 도청을 방문한 기업체 관계자 및 민원인 등을 위한 일정한 장소가 없어 현관 등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일반인들에게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센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 소속 직원들이 교육, 회의,의회 출석, 업무수행 등에 따른 도청 출장 시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처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내외 민원인과 공무원 등 도청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편안한 청사 환경 조성 및 근무여건 개선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