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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 구당 김남수(100) 옹이 제주에 침뜸교육원의 문을 연다.

 

김남수 옹은 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를 침구의학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옹은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원시의 숨결을 간직한 천연 생태계의 보고이며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따뜻한 기후와 농·수·축산물의 산지로 자연치유와 장수의 조건을 두루 갖춘 힐링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김 옹은 "제주참뜸교육원 설립을 계기로 지난해 전남 장성에 조성한 무극보양뜸센터와 유사한 제2의 구당촌을 제주에 조성해 세계적인 자연치유센터로 육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엔 수감생활 도중 침뜸의학에 눈을 뜨며 자연치유에 관심을 보여왔던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배석, 눈길을 끌었다. 신 전 지사는 투옥생활중 구당 선생의 침술에 매료, 지난 6.4선거 이후 최근까지 주변 지인들과 침뜸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정통침구학회 산하 제주침뜸교육원 개원식은 7일 오전 10시 제주동부경찰서 인근에서 열린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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