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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우호협력협약 체결 ... 신재생에너지.관광상품 개발 등 13개 분야 협력

 

제주도와 서울시가 문화,관광,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가 가동된다.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직거래 장터에 제주산 농.수특산물의 참여규모도 확대하고 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체험할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원희룡 제주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2시 5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두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문화·관광,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개발 등 상생 발전 정책을 공동 추진하는 ‘협력과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아름다운 제주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원 지사와 박 시장의 양 시·도간 교류협력 활성화 논의과정에서 시작됐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및 상호교류 ▲중국 관광객을 위한 관광 상품 개발 ▲제주도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청소년 역사·문화·농촌 체험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반확보 협력 및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가 지원 ▲서울-제주공무원 인적교류 확대 및 상호교류 프로그램 마련 등 경제·친환경·문화·관광 등 13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 체결 후 원희룡 제주지사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치가인 국회의원에서 행정가인 도지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후 7개월간의 소회와 제주에서의 '세컨 라이프'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제주의 미래에 대한 소개도 할 계획이다.

 

허법률 제주도 협치정책기획관은 “제주도와 서울시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두 지역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제주도는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과의 상생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호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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