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기업·지자체·유관기관 간담회가 28일 오전 제주KAL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된다.
이 간담회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가 그동안 준비해 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준비상황과 향후일정에 대한 보고와 (주) 다음카카오에서 구상중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청정자원과 IT융합을 통한 창조의 섬 구현’을 비전으로 제주시 중앙로 제주벤처마루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오는 7월초 개소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제주지역의 첨단 벤처기업인 다음카카오와 협업체계로 지역산업과 ICT를 융합한 새로운 지능형 고부가가치의 지역경제 페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도 할 수 있고, 기업 또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산업에 과학기술과 ICT(정보기술)를 융합해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내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구축중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