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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방문 공항실태 파악,"제주공항 너무 협소 ... 빨리 확장공사 착공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 공항 확장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 빨리 확장공사를 착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4시께 청주공항을 통해 제주에 도착한 뒤 마중나온 원희룡 도지사와 동행한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 및 제주공항공사 관계자들과 바로 공항 실태 파악에 나섰다.

 

김 대표는 내국인과 관광객으로 북적대는 국내선을 피해 국제선 출입국장과 면세점·세관 출입국장에 이어 관제탑을 둘러봤다.

 

30분 가량 공항을 둘러본 김 대표는 “국내 제1의 관광지 제주공항이 이렇게 협소해서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끼치는 것은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빨리 확장공사를 착공해 제주를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문제와 관련, 제주도의회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설문 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현재 제주국제공항 확장 추진’(52.8%)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른 방안으로 제시된 '현재 공항유지, 새로운 곳에 제2공항 건설'은 41%를 차지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제주공항에 이어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시찰에 나서 원희룡 지사와 전기차를 시승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19일 오전에는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도청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후 후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단지 시찰로 제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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