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근 후보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22일 개소식을 통해 화북동의 발전을 위한 상업지구 개발 사업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 후보가 개소식을 통해 발표할 4가지 공약은 ▲화북동 주민의 30년 숙원사업인 상업지구를 2016년 착공 ▲준공업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완충녹지를 해제, 장기 미개발 상태로 있는 2차지구내 도시계획도로를 순차적으로 개설 ▲올해 실시되는 제주시 중기도시계획재정비 용역에 새롭게 필요성이 제기된 도로를 계획에 반영시키면서 미집행도로는 조기 개설 ▲현재 토지측량 중에 있는 삼화지구와 연북로 연결도로 조기 완공 등이다.
그는 또 “상업지역과 준공업지역 관련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화북동이 제주시 동부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기반이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