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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제주 상공회의소서 후보간 매니페스토 협약

 

6.4지방선거를 앞둔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 주종근 새정치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고창근, 강경찬, 이석문,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제주지사·교육감 후보자들은  ▲혈연·지연·학연 등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후진적 선거행태 탈피   ▲공약을 제시함에 있어 구체적인 목표, 우선순위, 이행방법·기간, 재원조달 방안과 실현 가능성 등을 정확히 명시 ▲정책으로 경쟁, 선거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 등을 맹세했다.

 

김창보 제주도선관위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도입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추진 3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제 정책선거는 단순히 선택의 문제가 아닌 후보자의 필수의무이다"며 "후보자가 제시한 정책·공약을 꼼꼼이 살펴 후보자를 선택하고 이후 평가하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를 벗어나 후보자들이 정책으로 경쟁하고 선거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정책중심의 선거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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