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김국상 통합진보당 제주도의원 후보(제5선거구 이도2동 을)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저출산 극복대책의 전면적인 개편’을 공약했다.

 

김국상 후보는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은 핵심 공약으로 2014년까지 ‘지속가능 제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저출산 극복 기반 구축’을 추진목표로 설정해 5대 핵심과제에 3900여억원을 소관부서별로 투자할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했다"며 "그러나 2013년 제주 출생아수는 5300명으로 2012년보다 700명이 감소했으며 감소폭은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가난하고 학력이 낮고 소외지역에 거주해 주거가 불안정해질수록 출산을 포기한다는 분석들은 단순히 출산율 수치를 높이기 위한 지원으로는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복지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저출산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전체상금규모가 650만원이다"며 "둘째, 셋째를 많이 낳으라고 홍보, 지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태어날 아이들이 계층에 고착되지 않은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저출산대책의 방법으로 ▲아동수당 지급  ▲보육서비스의 다양화  ▲빈곤아동 퇴치 특별위원회 설치등을 제시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