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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 6선거구(삼도1·2동·오라동)에 출마한 고후철(53) 무소속 예비후보는 "공원이나 놀이터가 하나도 없는 삼도2동에 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후철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의 중심동인 선거구가 높은 인구밀도에 비해 공원이나 어린이 놀이터가 하나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다" 며 "무근성마을, 향사마을, 남성마을에 여가공간 및 쉼터, 어린이 놀이터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즘 맞벌이 부부가 많아 방과 후 떠도는 아이들이 많고, 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운동공간이 없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볼 때 불쌍한 생각마저 든다" 며 "공원은 마치 답답한 도시공간 속에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을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너무도 소중한 공간으로, 돈으로 환산키 어려운 가치를 가지고 있어 반드시 지원책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공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근 어린이와 주민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현장디자인워크숍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시설과 주민휴식쉼터, 생활체육운동기구등을 설치하여 노숙자와 불량청소년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잃고,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오던 기존 어린이놀이터나 공원이 아닌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과 창의력, 감성을 키워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커뮤니티 및 휴식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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