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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애월읍)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변홍문 예비후보는 28일 애월리 애월우체국 맞은편 성안식당 2층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당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새롭게 태어남에 따라 방문추 후보와 경선전에 맞붙는다. 본격적인 경선준비체제를 갖추고 다음달 12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변홍문 예비후보는 "마을청년회장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애월읍연합청년회장, 제주도연합청년회장 및 18,19대 국회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면서 애월읍을 어느 다른 후보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며 '부리기 쉬운 애월읍의 젊은일꾼'을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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