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청사는 한국전쟁 중인 1952년에 건축된 고딕양식의 건축물로써 지난 2005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제주의 문화자산이다.
강 후보는 "그 주변일대는 제주의 근대적 도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라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제대로 보존하고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역사 학습의 산실로 리모델링해 청소년 문화 골목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구 세무서 사거리 동쪽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