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민주당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가 단계별 마을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  제주도를 실질적인 건강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14일 제주의료원과 제주시보건소 등을 방문해 "도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의료와 교육과 환경이라고 한다. 이 모든 영역에서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유익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구축되어야 한다. 그 일환으로 제주의료원의 역할을 더욱 증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 후보는 "해녀분들의 잠수병 치료 등을 위한 고압산소치료 장비와 시설 등이 부족한 현실이다"며 "해녀의 건강을 위해 의료원의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해외의 의료선진국을 보더라도 주민들과 가까운 의료행정 체계가 중요하다"면서 "보건소가 마을건강센터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농어촌을 중심으로 마을 주치의 제도를 단계적으로 운영, 빈틈없는 의료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도시로 인증 받았지만 형식적인 사업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질병예방 관리체계 구축·건강 친화적 환경조성 등으로 건강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