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후보는 "선거에서 많은 후보들이 자신을 한없이 낮추겠다고 선언하지만 막상 도의회는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드나들 수 없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그나마 제주도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도민의 방은 단지 기자회견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뿐이고 도의원 집무실 또한 도민들이 편히 찾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상봉 후보는 "제주도민들이 도의회를 마음껏 드나들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는 것이 지방자치의 시작"이라며 "권위주의적인 계단과 문턱을 없애고 도민들을 위한 공간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봉 후보는 "도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도의회 내부에 도민 누구나가 언제든지 마음껏 드나들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소통 카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