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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다도해인 추자도가 배드민턴 전지훈련장으로 뜨고 있다.

 

추자면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대교눈높이 배드민턴선수단과 여고부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울산 범서고, 서울창덕여고 선수단이 추자도에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대교눈높이 배드민턴 선수단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혼합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라경민 감독과 허훈희 코치를 비롯한 김문희·박선영·송민진·고은별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범서고도 교장과 체육부장, 코치진을 비롯한 선수 8명이 함께하고 있다. 창덕여고도 주현희 코치 등 13명의 선수단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추자배드민턴클럽에 기본자세 등 레슨수업도 병행해주고 있다.

 

이들의 전지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라경민 감독은 “조용하고 맑은 공기 등 섬 특유의 향기에 젖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다”며 “섬마을 주민들의 인간미까지 더해져 전지훈련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지훈련을 위해 추자도를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김문봉 추자배드민턴클럽 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위대한 선수가 돼서도 추자도를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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