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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4일 농촌지역을 돌며 클린하우스 분리수거함에 연쇄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오모(52)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서귀포 대정 지역 클린하우스에 있는 고철수거함에 연쇄 방화를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클린하우스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오씨의 신원을 파악하고 잠복하던 중 지난 22일 오후 오씨를 붙잡았다.

 

재활용품 수집상인 오씨는 고철 수거함 내 캔 수거를 쉽게 할 목적으로 종이쓰레기를 태워 없애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씨는 경찰조사에서 총 9건의 방화 중 4건의 방화만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다 조사 과정에서 1건의 화재만 제외하고 자신이 불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오씨가 저지른 연쇄방화로 인해 분리수거함 1개가 녹아 일부 소실되고, 고철로 된 나머지 8개 수거함도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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