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신관홍 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신관홍 새누리당 후보가 탐라문화광장사업을 공약했다. 신 후보는 2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경제의 중심지였던 산지항의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어 "탐라문화광장의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탐라문화광장 조성은 산지천 일대에 새로운 개념의 녹지공간과 문화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또 "탐라문화광장은 보행우선구역도로, 사람위주의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탑동광장과 연계되어 제주도민의 문화와 여가활동의 장이 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산지천 생태하천 복원 및 분수, 조명 등 경관시설을 확충하겠다"며 "크루즈 및 중국인 관광객들이 낮에는 제주다운 친수공간을 즐기고, 밤에는 레이저 쇼를 비롯한 화려한 조명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어 "동문시장, 칠성상가, 지하상가와 바로 연결되어 지역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다&q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김창보 위원장)는 6·4 지방선거에서 정당 및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벽보를 5월 23일까지 각 선거구별로 게시한다. 첩부장소수는 총 412곳으로 제주시 지역 279곳, 서귀포시 지역 133곳이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 성명, 기호, 경력, 정견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자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한편, 제주도선관위는 최근 후보자 선거홍보물을 고의로 훼손하여 처벌받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선관위는 선관위 위원·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등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선거벽보의 첩부·관리상황을 수시로 순회·확인하도록 특별지시했다.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내 순찰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선거벽보나 후보자가 게시한 홍보현수막 등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공직선거법 제240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없이 공직선거법에 따라 첩부한 선거벽보·후보자의 현수막이나 후보자홍보물 등을 찢거나 떼어버리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백만원 이하
▲ 제주도의원 제29선거구(표선면) 김도웅 후보 제주도의원 제29선거구(표선면) 김도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계절 따라 지역 축제가 있는 표선면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표선면에는 봄에는 가시리에서 유채꽃축제, 여름에는 표선해비치백사장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하얀모래축제, 가을에는 민속의고장 성읍리에서 주민들에 의해서 열리는 정의골 민속한마당축제등 표선면은 축제의 고장이라 할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표선면지역에 겨울축제를 만들어 낼수 있다면 명실상부한 축제의고장이라 불릴수있을 것이다"며 "축제들을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하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축제는 주민들에 의하여 주민들이 주도적인 구조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행정에 너무 기대고 행정역시 간섭하고 관리하는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지역 축제가 발전하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지역축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들을 위한 축제로 기획하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6.4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의 표정이다. 본격선거전 개막과 함께 제주도지사, 교육감 후보들마다 초반 기선제압에 열을 올렸다. 6.4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전이 22일 0시를 기해 다음달 3일까지 13일간 뜨거운 레이스에 들어갔다 제주도지사 선거는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각축전이 뜨겁다.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강경찬 후보, 고창근 후보, 이석문 후보, 양창식 후보 간 4파전이다. 공식 선거운동 직전 <제이누리> 등 인터넷 언론 5사와 KBS제주총국 등이 3차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선거는 원희룡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면서도 노련미와 정책선거를 내세운 신구범 후보의 추격이 매섭다. 제주자존을 내세우면서 정책선거를 펼치고 있는 '노장' 신구범 후보가 막판 뒤집기를 하게 될지, 세대교체를 내세우면서 '제주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원희룡 후보가 승세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구범 후보가 스타트를 끊었다. 신구범 후보는 22일 오전 0시 제주시청 옆 시계탑에서 선거운동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 신구범 새정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연동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인근에서 '출범식 및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돌입한다. 강후보는 세몰이형 거리유세를 지양하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구체적인 생활형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방안을 설명하는 비전제시형 거리유세를 할 예정이다. 간이의자 등을 활용하여 지역유권자들과 듣고 말하기 등의 경청방식 유세로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강철남 후보는 "청소년들이 꿈 꿀 수 있고,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늘 도민 여러분께 함께 하는 생활정치인의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선관위 6.4지방선거를 보름 정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2일부터 선거전날인 다음달 3일까지 가능하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지방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며 "선거운동기간 중에는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선관위는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을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며 "후보자는 읍·면·동마다 자신의 홍보에 필요한 현수막 1매를 게시할 수 있으며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각 가정에 선거공보를 발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선관위는 "또한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가 있다"며 &qu
▲ 전하늘 후보 전하늘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25선거구 서귀포시 대정읍)가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여성의무공천 후보자 중 이은자 새정치연합 후보(제18선거구 제주시 조천읍) 사퇴 이후 두 번째다. 전하늘 후보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도의원 후보를 사퇴하며 허창옥 무소속 도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힘으로써 25선거구는 허창옥 무소속 후보와 김재권 새누리당 도의원후보 간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전 후보는 “야심차게 여성의 섬세한 정치를 꿈꿔왔으나 후보를 사퇴하게 돼 많이 섭섭하고 그동안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정 대정읍을 알고 대정읍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대정읍의 도의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허창옥 무소속 도의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은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18선거구 제주시 조천읍)도 여성후보로서 지난 19일 “무소속 김종호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며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여성 후보 1명
▲ 신관홍 후보(제1선거구) 신관홍 새누리당 제주도의원 후보(제1선거구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가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경건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관홍 도의원후보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가 침몰된 지 30여일 지난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며 "도의원 후보로서 모든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눈치가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선거법 상 허용된 선거운동 방식을 최대한 자제해 조용한 선거,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며 "유세차량, 로고송은 현재 도민들의 심정을 감안해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겠다. 홍보전화·문자메시지도 신중하게 발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지역현실에 맞고 실천 가능한 정책제시를 통해 깨끗하게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세월호참사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과 실종자 가족, 구조대 여러분들의 건강
▲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사진출처/Joins=뉴스1> 신구범 새정치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를 향한 경고이자 후보 본인의 첫 공격 포문이다. 6.4지방선거 본격 선거운동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후보자 출정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21일 오후 3시 새정치연합 제주도당사에서 김재윤·오수용 제주도당 공동위원장과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으로 새정치연합 후보자 출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와 김재윤·오수용 제주도당위원장, 신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난 16일 낙점된 박희수(제주시) 도의회 의장, 양윤경(서귀포시) 전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장,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각 새정치연합 후보·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보들은 출정식을 하면서 새누리당 후보들과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와의 차별화를 강조하면서 도민들의 새정치연합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윤 도당 곧동위원장은 이날 "중앙세력과 제주 자존세력과의 싸움이다&qu
▲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후보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도내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전면적 개선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2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어린이들이 행복한 생활할 수 있도록 위생시설 및 안전시설 등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현재 어린이집 지원이 친환경쌀만 겨우 지원받는 비현실적인 수준이어서 일부 어린이집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경이다"며 ▲ 유치원과 차별없는 친환경급식비 지원 확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교재교구비 현실화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서울, 경남, 전남 등 육지부 일부지역에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공제회(상해보험) 등을 도에서 전액 또는 부분지원하고 있지만 제주는 전무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에 "도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
▲ 천호선·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21일 제주를 방문, 정의당에 대한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천호선·노회찬 정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주를 찾아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천호선·노회찬 정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와대부터 청해진해운까지 바꿔야 한다"며 “정의당은 올해 초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골목까지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호선 위원장은 “정의당 후보들이 제주도의회에 들어가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며 “정의당은 무소불위의 재벌기업과 가장 당당히 맞서온 정당이다. 기득권으로부터 가장 자유로운 정당으로써 김대원·고은실 두 정의당 비례대표가 있으므로 누구라도 쉽게 불법과 부조리를 저지르지 못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천 위원장은 “골목까지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사람 하나하나를 보고 동
▲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이선화 후보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이선화 새누리당 후보가 첫 거리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열전에 돌입한다. 이 후보는 2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선거운동 개시일인 22일 오후 7시 제주시 전농로사거리에서 첫 거리유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거리유세 일정을 확정하면서 세몰이형 거리유세를 지양하고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의 슬픔에 잠긴 요즘 과거와 같은 조직적인 인원 동원이나 세몰이형 거리유세를 지양하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방안을 설명하는 비전제시형 거리연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상대방의 약점을 꼬집거나 흠집내는 선거운동 대신에 오로지 지역의 발전과 유권자만을 생각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자신만이 갖고 있는 강점을 유권자들에게 부각시켜 제주도 선거 사상 처음으로 지역구 여성의원 탄생이라는 기록을 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