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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늘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25선거구 서귀포시 대정읍)가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여성의무공천 후보자 중 이은자 새정치연합 후보(제18선거구 제주시 조천읍) 사퇴 이후 두 번째다.

 

전하늘 후보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도의원 후보를 사퇴하며 허창옥 무소속 도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힘으로써 25선거구는 허창옥 무소속 후보와 김재권 새누리당 도의원후보 간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전 후보는 “야심차게 여성의 섬세한 정치를 꿈꿔왔으나 후보를 사퇴하게 돼 많이 섭섭하고 그동안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정 대정읍을 알고 대정읍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대정읍의 도의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허창옥 무소속 도의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은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18선거구 제주시 조천읍)도 여성후보로서 지난 19일 “무소속 김종호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며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여성 후보 1명 이상을 공천하지 않으면 해당 국회의원 선거구에 속한 도의원 선거구에 단 1명의 후보도 낼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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