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후보는 30일 "제주시 서부지역에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프린터가 노후화 된 관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연차 계획으로 프린터를 공공도서관과 읍사무소에 설치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김상희 후보는 "예전에 행정에서 수년째 예산반영을 요청했으나 실행이 되지 않고 있어서 점진적인 예산반영으로 공공기관과 도서관 및 특수학교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있는 프린터는 소형이고 노후화 돼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의 언어다. 그들은 점자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세상과 소통한다. 그들에게도 알 권리와 읽을 권리가 있다. 그렇다면 점자프린터는 단순한 기기가 아닌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연관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의 소통을 위해 점자프린터 설치는 꼭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김 교육의원 후보는 "학교 앞 점자보도블럭 구간도 확대해서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q
▲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륜.서홍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30일 "현실적인 교통 단속으로 다툼 없고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니라 예방을 위한 단속! 과속운전,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각종 교통 법률을 위반한 운전자들을 찾아 범법자로 만들기보다 안전 운전을 위한 예방적 단속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지역에서 주정차 위반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다. 단속은 필요하다. 하지만 37만대 이상 차량의 주차공간에 대한 완벽한 준비 없이 이뤄지는 단속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스펙을 위한 것인지 확실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차량 이동량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에 상습 정체 구간이라면 도로를 확장하고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야 한다. 하지만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도내의 실정상 무조건적인 주정차 단속은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고 상권을 침체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호상 예비후보는 "차량이동에 대한 정확한 조사로
▲ 유진의 도의원. 유진의 도의원이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원 캠프에 합류했다. 유진의 의원은 30일 의회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신체적 한계로 인해 6.13지방선거에 불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성명을 내고 “저는 오늘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다. 원희룡 예비후보와 함께 보다 나은 제주를 위한 길을 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지역구 출마도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아쉽고 쉽지 않은 결심이었다”며 “하지만 보다 나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저 개인적인 이해에 앞서 힘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제주도는 지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요한 고비에 서 있다”며 “지난 4년간 이루어왔던 변화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앞으로 나가느냐, 아니면 또 다시 끼리끼리 문화로 제주사회를 멍들게 했던 과
▲ 하민철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하민철 자유한국당 연동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30일 "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공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설치를 확대해 가겠다"고 공약했다. 하 예비후보는 "현재 연동은 물론 제주도 전체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 등 도심 곳곳이 주차시설이 부족해 불법주차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교통정체가 악순환 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이 침해되고 안전사고 위험에 놓이는 등 주민불편으로 이어지고 있"고 진단했다. 이어 "연동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불편함은 상당하다. 일례로 누웨모루거리 주변 상가의 이용객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감소해 도심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민들은 주차문제의 해결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예비후보는 "주차문제는 인구 유입과 동시에 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다"며 "이에 행정은 주차장 확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렵고, 토지매입비 등
▲ 김수남 도의원 예비후보 김수남 무소속 이도동갑 도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워킹 스쿨버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를 오랫동안 해 온 경험으로 비춰 볼 때,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칭 ‘워킹 스쿨버스’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학부모 봉사대원 등에게 일정액의 인건비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위험한 찻길을 벗어날 때까지 동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은 물론 위험한 요소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아울러 학부모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이선화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삼도1·삼도2동 선거구 이선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30일 "삼도1동과 삼도2동의 골목길 밤거리를 더욱 환하게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동의 경우 구도심이어서 상권이 약하고 상가건물이 많지 않아 밤거리가 어둡다”며 ”3선이 되면 한전과 협의해 골목길 가로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부족한 가로등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농로와 북성로를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공공디자인 개발을 통해 특색이 담긴 경관가로등을 설치하고, 기존 노후 가로등은 경관가로등으로 교체해 미관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원도심에는 목관아가 있고 삼도1동에는 전농로가 있어서 밤거리를 밝게하는 것만으로도 야간 관광객 유입효과는 물론 노약자 안전보행과 범죄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영심 예비후보 제주시 용담1동, 용담2동 도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예비후보는 30일 “영유아, 노인 등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정부적 미세먼지 피해방지대책이 미흡하다”며 “노약자들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최근 고사리장마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올 봄 들어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며 “어린이, 어르신 등의 호흡기 건강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절한 대응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며 “교육부의 미세먼지 피해방지대책인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 보육실 17만 8185개 가운데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10만7613개로 60.4%에 불과했다”면서 “그 가운데 제주지역은 어린이집의 27.4%만 공기청정기가 마
▲ 김장영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는 30일 초.중.고 학생들에게 '예체능분야 방과후학교 활동비 지원'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의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초.중.고 학생들의 예체능 교육분야 사교육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일반 교과와의 교육비 차이가 심화되고 있다”며 “예체능분야 방과 후 학교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산편성의 유연성을 유도해 우선 원도심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중학교는 물론이고, 고등학교 예체능 대학 지망 학생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고등학교에서 엘리트 체육을 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설해 운영토록 하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기준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초등학생 30만7000원, 중학생 43만8000원, 고등학생 51만5000원에
▲ 김종호 조천읍 도의원 예비후보 김종호 무소속 조천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30일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한 저온.보관창고 시설 확대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콩, 메밀 등을 재배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이지만 저온창고나 보관창고가 부족해 출하 물량 조절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홍수 출하시 가격은 하락하고 물류비는 오히려 상승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현상은 제주 보리와 같은 양곡 또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 부족으로 수매 업체도 제주산 보리를 기피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저온창고 및 보관창고를 확대, 수요 물량을 조절해 홍수출하 방지 및 가격 안정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 강화됨은 물론 제주 양곡산업 기반을 확립해 타작물 작목 변경으로 인해 야기되는 과잉 생산 작물의 가격 하락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호 예비후보는 또 "제주 메밀 가공시설 확충을 해서 날곡으로 유통시 원산지 변경되는 우려를 방지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사기극”이라며 당시 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숱한 의혹해명 요구를 받고 있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이번엔 '세계7대 자연경관' 책임론에 휘말릴 판이다. 고은영 녹색당 제주지사 후보가 "도의회 의장 시절 견제를 못한 것은 물론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고 치고 나왔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세계 7대 자연경관' 논란에 대해 정치인들이 입장을 명백히 밝히지 않고 있다”며 “2011년 도의회의장 문대림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사기극에 대해 분명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사기극”이라며 당시 도의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를 방문, 강인숙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원 후보는 “감귤북한보내기운동을 주도해온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북교류사업에 있어서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평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며 “이제 국민들이 제주를 생각하면 평화와 통일을 일궈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노력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 중심에 도민운동본부가 있었다”며 “강영석 이사장님, 고성준 부이사장님을 비롯해 강인숙 총장님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을 도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특히 “저도 노력할 것이고 차기 도정도 함께할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하려던 남북교류협력 5+1 사업을 활성화할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8 남북정상회담 공동 합의문에 민간 및 지자체 차원의 교류 활성화가 담긴 만큼 200
▲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제주도내 중,고등학생들의 교복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제주도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수는 4만1000명이며 매년 1만4000여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있다”며 “이들 중 평균 10% 정도 교복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주도내에서 새로이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1만400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매년 47억원 정도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면서 “브랜드 교복 평균가격인 37만원(동복 24만원, 하복 13만원)을 적용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시행키로 한 용인시와 같이 직접 신청을 받아 계좌로 송금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 교육정책으로 ▲저소득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