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시 용담1동, 용담2동 도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예비후보는 30일 “영유아, 노인 등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정부적 미세먼지 피해방지대책이 미흡하다”며 “노약자들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최근 고사리장마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올 봄 들어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며 “어린이, 어르신 등의 호흡기 건강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절한 대응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며 “교육부의 미세먼지 피해방지대책인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 보육실 17만 8185개 가운데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10만7613개로 60.4%에 불과했다”면서 “그 가운데 제주지역은 어린이집의 27.4%만 공기청정기가 마련돼 있어 보급률이 최하위 권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제주시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모든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가 보급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면밀한 모니터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