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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 일정 겹쳐 ... 3월 말 제주 타운홀 미팅 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는 제주4·3사건 희생자 추념식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추념식 이전 제주를 찾아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개최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유럽 정상의 국빈 방문이다.

 

두 정상은 다음달 3일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조약·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오찬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추념식 당일 오전 정상외교 일정이 예정돼 있어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과 추념광장에서 봉행된다.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 추념식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전임 윤석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았던 만큼 제주도와 4·3 관련 단체들은 이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해왔다.

 

추념식 참석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진 대신 대통령실은 이달 말 제주를 방문해 도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타운홀 미팅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타운홀 미팅 개최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추념식 이전에 제주 방문 일정을 잡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광주·전남, 대전, 부산,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 울산, 경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11차례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13일에는 충북에서 12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3년 연속 4·3희생자 추념식을 찾은 바 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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