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새누리당 후보가 중·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해 골목상을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17일 도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체험하기 위해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토산품점과 여행사업 등 지역관광업체를 방문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지역인 경우 중소기업지원책들이 육지서 이주해온 일부 IT업체 및 벤처기업 위주로 운영되면서 상대적으로 자금과 규모가 영세한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져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들 지역중소상인들 중 실제로 자금과 인력난 때문에 쓰러지는 업체들이 속출하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상인 ONE-STOP센터를 설립하여 주기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기업행정의 원스톱서비스의 신설 ▲시·도정 홍보지를 통한 중소상인들의 기업홍보 공간의 확대를 통한 판로개선 ▲지역문화 행사시 지역기업의 홍보 및 판매공간의 확대 ▲지
▲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임문범 후보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임문범 새누리당 후보가 일도지구 복지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임 후보는 15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임 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을 준수해 공명선거를 실천하겠다"며 "또한 금품. 향응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흑색선전, 인신공격행위를 하지 않는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또 "살기 좋은 일도2동을 만들기 위한 정책대결은 치열하게 벌이겠지만, 선거운동은 엄숙하게 치르겠다"며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하는 주민들도 주민을 무시하고 편가르기를 조장하는 후보자를 뽑지 말고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과 고민하는, 임문범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후보는 "복지회관은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서 이웃 간 만남과 대화, 회의 등 각종 모임과 행사를 통한 주민화합과 소통의 공간이며,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지역주민 밀착 공간이다"고 말했다. 임 후
▲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고후철 후보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고후철 무소속 후보가 노인인구에 맞는 정책개발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매년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며 "기초노령연금을 비롯한 노인자살예방대책, 노인복지 민관협의회 구성,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등 지역내 노인복지 현실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말했다. 고 후보는 "도내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비율에 높게 차지하는 등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 발굴이 필요하며, 노인 복지시책 발굴을 위한 보건부문, 복지부문의 세부적인 정책제시에도 앞장 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 후보는 또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노인복지계획을 수립하여 독감·폐렴 예방접종률 높이기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확대,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치매환자 조기발견 관리 등을 통해
▲ 제주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 현우범 후보 제주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 현우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농어촌 자생단체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현 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농어촌은 고령화 사회, 직업의 다양성, 청·장년층의 감소 등과 같이 다변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이에 "농어촌 자생단체 지원확대 공약은 이러한 현실 속에 위축되어 있는 지역 자생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회와 부녀회와 같은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이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에 따라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지속가능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8선거구(화북동) 홍기철 후보 제주도의원 제8선거구(화북동) 홍기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이 아닌 '다문화 가족 구성원에 의한' 정책 수립 및 실행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직접 동 주민 센터의 민원도우미로 참여하게하고, 의사 결정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상담 등 지원사업의 실시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정보제공 및 홍보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서비스 연계 ▲일자리에 관한 정보제공 및 일자리의 알선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역·번역 지원 사업 등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다문화가정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고 화북동이 따뜻하고 다양한 삶이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박호형 후보 박호형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2선거구 일도2동 갑)가 장애별·장애 등급별 맞춤형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호형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애별, 장애등급별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며 “장애 부위와 장애 등급에 따라 그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다각도의 아이디어와 이에 따른 지원사업이 절실하다. 그 대안으로 장애별, 장애 등급별 맞춤형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정부·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장애인들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하지만 장애의 종류가 각기 다른데다가 장애정도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일상생활·사회생활을 위한 보조기구 등 활동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취업이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알선 등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삶을 살아가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심어줄 수 있어야
▲ 홍기철 후보 홍기철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8선거구 제주시 화북동)가 일과시간 외 열린 민원실 운영을 공약했다. 홍기철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직장 생활로 시간이 맞지 않아 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맞춤 행정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정규근무 시간 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을 위해 월요일·수요일·금요일은 오전 7시에 주민센터 민원실 업무를 개시하겠다"며 "화요일·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를 단계별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고은실 비례대표 후보 ▲ 김대원 비례대표 후보 정의당 제주도당이 장애인과 중소자영업자를 위한 공약을 내놨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가지 장애인 공약과 8가지 중소자영업자 공약을 제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장애인 공약으로 ▲24시간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도입 ▲장애인 예산 비중 5% 확대 및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 ▲장애인 주치의 제도 도입 ▲장애인복지택시 제도 운영 ▲유니버설 도시디자인 조례 제정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여성 장애인 전담 산부인과 진료 실시 등을 제시했다. 또 중소자영업자 공약으로 ▲갑·을관계 개선 신고센터 운영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조례 제정 ▲상가임대료 규제 ▲가맹사업본부 유리 계약조건 폐해 방지 ▲지역공영카드회사 설립 및 지역상가 마일리지 도입 ▲대기업 상권 진출 규제 ▲중소상공인 환경 개선 ▲긴급경영지원센터 설립 등을 내세웠다.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1번인 고은실(51·여)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과 2번인 김대원(44) 제주도안경사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과 중소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 차별 없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겠다"
▲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양영식 후보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양영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신제주 바오젠거리 활성화를 공약했다. 양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문화는 한 시대를 풍요롭게 하는 영양제, 비타민이고 그 자체가 추진력을 갖고 있는 사회적 힘이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바오젠거리는 무늬만 문화의 거리이다"며 "문화의 거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어 "지역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관심 그리고 행정적인 지원이 함께 병행해 나가야 한다"며 "관협의체구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새누리당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15일 오전 11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는 16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4년 전 박빙의 표차로 낙선한 것에 대해 이번 선거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에는 더 센 용담동의 참일꾼으로, 지역의 현안에 귀 기울이며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도의원',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도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의 주요공약은 ▲자녀와 어르신 등 지역주민이 안전한 동네 만들기 ▲세제혜택 확대 등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다목적 주민센터 건립 등의 주민복지 프로그램 추진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상권 만들기 등이다. 김 후보는 24일 오후 5시 용문로타리 제주은행 2층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송창윤 후보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송창윤 무소속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로지 주민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15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는 "당선이 된다면 주어진 4년동안 오로지 주민을 위해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 후보는 "처음 도의원이 되겠다고 발을 내밀었을 때, 인지도를 높이고 다시 4년 후를 바라보는 전략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에 "도의원의 재선, 삼선 이런 자리에 연연하는 시시한 도의원이 되고 싶지 않다"며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선심성 공약, 선심성 예산을 퍼붓는 사람이 아닌, 딱 4년 동안 주민들 곁에서 오로지 일도2동을 위한 일만 묵묵히 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공약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일도2동-시청 마을순환버스 운행, 일도2동 복합문화센터 설립, 마을육아공동체 지원 및 어르신 일자리 확충·급여인상) ▲안전한 마을 만들기(가스저유소(SK) 안전감시 및 이전추진, 학교 및 놀이터 안전시설 교체,
통합진보당이 6.4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치면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난개발 현안을 막겠다고 다짐했다. 통합진보당은 16일 오전 10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하면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고승완 도지사 후보, 김국상 제주도의원 후보(제5선거구 이도2동 을), 김형미 제주도의원 후보(제14선거구 외도·이호·도두동), 강은주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고승완 통합진보당 도지사 후보는 “제주도 진보정당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도지사 선거 득표율을 두자릿수로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진보당 후보들은 "국제자유도시라는 미명 아래 외국투기자본의 중산간 개발·농산물 가격폭락·한중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제주도가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보들은 "제주를 지키고 사람을 살릴 정치가 필요하다"며 "통합진보당이 노동자·농민·서민을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6.4 지방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박근혜 정부에 요구하면서 제주농민과 함께 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