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일 의원 자전거 이용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전기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전거의 대중화 방안과 법·제도 개선사항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과 함께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선 전기자전거의 보급·확산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입법 추진상황과 국내외 제도 등이 소개됐고, 그동안 공론화되지 못했던 전기자전거의 안전성·구조 문제와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뤄졌다. 국내 전기자전거 판매규모는 2014년 기준 1만~1만5000대로 추정된다. 주변국가인 중국의 총판매대수 2억3000만대와 연간 판매량이 40만대 수준인 일본과 비교가 되지 않는데다 일반 자전거 대비 점유율도 약 0.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전기자전거와 일반 자전거의 구분이 없는 유럽·일본 등의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일반 자전거가 아닌 ‘
6.4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후보인 아버지를 지지 하는 글을 SNS에 올린 현직 교사 신분의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에 처해졌다. 광주고법 제주부 제1형사부(김종호 부장)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은 이모(26)씨의 항소심에서 공소장 변경에 따라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만원을 다시 선고했다. 이씨는 6.4지방선거를 앞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SNS 공간인 페이스북에 이석문 당시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를 올리는 등 공무원 신분으로 14차례에 걸쳐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공직선거법상 직계존비속은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SNS를 통한 선거운동도 사회통념상 수용될 수 있는 범위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보통신망을 통한 선거운동은 ‘일반인’에 한해 허용되고 공무원의 선거운동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해석했다. 직계존비속의 선거운동도 출마자의 배우자가 아닌 이상 가족이라도 예비후보 상태에서 선거운동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질의에 댑변하는 오창수 위원장(좌)과 김희현 의원 제1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 선정을 놓고 벌어진 논란에 대해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보수단체의 억지 주장과 행자부의 떠넘기기 감사의뢰가 빚은 촌극이 됐다. 오창수 감사위원장은 13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4.3평화재단이 실시한 제1회 4.3평화상과 관련한 제반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 그 결과를 12일 행정자치부와 감사원, 제주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는 행정자치부의 의뢰로 실시됐다. △4.3평화상 간련 추진 법적 근거 △수상자 심사 절차 △예산집행의 적법·적정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송진권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평화재단이 4.3평화상 선정과 관련한 자료들을 조급하게 배포했고, 수상자 초청경비를 외빈초청여비가 아닌 행사실비보상금으로 집행한 것은 문제로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 제1회 4.3평화상 수상자인 김석범 선생 하지만 일부 보수단체와 언론 등에서 지적한 선정절차 상의 문제와 편향성 등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업무보고 현장에 참석한
▲ 김녕항 보트호이스트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 이동식크레인(보트호이스트)이 5월부터 제주 김녕항에서 본격 운영된다. 제주도는 용트 이동을 도울 이동식 크레인을 설치,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운용되는 요트 이동식크레인(보트호이스트)는 수륙양육용 요트전용 50톤급 크레인(구입가격 6억원)으로 제주 최초는 물론 국내 최대 규모다. 국내에는 아리마리나, 전곡마리나에 요트크레인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양능력이 최대 35톤에 불과하다. 전 세계적으로 요트들이 대형화되는 추세로 수퍼요트 및 대형 카타마린급 요트를 인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 김녕항 보트호이스트 김녕항에 도입되는 요트 이동식크레인은 이러한 인양 한계를 보완하고자 국내 최대 50톤급으로 설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요트의 간단한 수리를 위해서 뭍지방으로 이동하여야만 하는 문제점 등이 해소,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태풍 내습시 관내 소형어선들의 육상대피 지원을 통해 어선피해를 최소화, 어업인들의 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국·내외 요트들이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제주에 기항할 수 있는 여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이 최근 공개된 감사원의 제주도 감사결과에 대해 공직자의 자기 반성을 촉구했다. 여기에 현 도정을 향해서도 "지난 도정 일이라고 책임을 미뤄선 안된다"고 말했다. 구 의장은 11일 제330회 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빌어 "도정과 교육행정, 의정 모두가 통렬한 자기반성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들을 처리하게 된다"며 "모두 20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인데, 그 가운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조례안은 우리 도의회 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정하기 위해 만든 조례"라며 "건전한 도의회 풍토조성 등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지난 4월 전임 도정 전반에 걸쳐 실시한 감사원 감사결과를 화두로 꺼냈다. 구 의장은 "감사원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자기 업무이기 때문에 자신의 책임 하에 반성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전임 도정
▲ 김우남 위원장 시설이 낡아 큰 불편을 겪었던 조천체육관의 기능 보강 사업에 4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지역거점 체육관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된다.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11일 조천체육관 기능보강 사업비 4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천체육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의 거점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는 다목적 종합체육관이다. 하지만 체육관 시설이 낡아 비가 오면 비가 새는 등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시설 및 장비의 보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체육관 내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론볼링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시설노후화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설보수도 시급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우남 위원장은 "조천운동장 기능보강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돼 지역민과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추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 리퍼트 대사(좌)와 나경원 위원장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비롯한 18개국 주한 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10회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이달 22일 오전 열리는 ‘외교관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위해서다. 사회는 한국의 ‘팔방미인’ 여성정치인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토론의 화두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던진다. 이번 제주포럼의 주제인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기조로 △미일동맹 강화 △중국 주도의 AIIB 설립 △중일, 한일 관계 개선 △IS 등 테러리즘 공동 대처 △지정학적 갈등 고조 △안보-경제 이해 충돌 등 국제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각종 외교현안이 테이블에 오른다. 패널 토론은 리퍼트 대사와 벳쇼 고로 일본 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 러시아 대사, 롤프 마파엘 독일 대사가 나선다. 또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 이집트, 아일랜드, 캄보디아 등 14개국 주한 대사 참관단을 포함, 역대 최다인 22개국 고위 외교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 세션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패널 면면, 이들의 최
▲ 강창일 의원 제주경찰청 외사과 및 광역수사대 신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회 강창일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주지역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과 및 광역수사대 신설 건이 경찰청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제주경찰청 외사과 및 광수대 신설 건은 강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지속적으로 경찰청에 건의해 온 사안이다. 연초 행정자치부의 정부조직관리 지침이 수립된 후 경찰청이 수차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소요정원안’을 마련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됐다. 제주도는 그동안 외국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되면서 외사치안 수요도 크게 증가해 왔다. 하지만 제주경찰청 보안과 산하에 각각 6명의 외사계와 국제범죄수사대가 편성돼 있어 외국인범죄 예방에 적극 대처치 못하고 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및 체류외국인 증가와 더불어 외국인 범죄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등록외국인은 2010년 5932명에서 2014년 1만4204명으로 2.3배 늘었고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은 2010년 77만7000명에서 2014년 332만8316명
원희룡 제주지사가 전국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잠재적 차기 대선주자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안희정 충남지사였다.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정복 인천시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홍준표 경남지사는 직무수행 평가에서 나란히 최하위를 기록했다. 종편채널 JTBC는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업무수행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5월 정례조사를 벌인 결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40.77%의 지지율로 15위를 기록했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16위, 그리고 최하위인 17위는 홍준표 경남지사로 나타났다고 5일 밤 보도했다.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자치단체장 3명이 나란히 최하위를 기록한 셈이다. 홍준표 지사의 경우 지난해 말 56.1%로 4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올해 초만 해도 상위권을 오르내렸다. 그러나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불거지면서 지지율이 곤두박질친 것으로 분석된다. 직무수행 평가에서 상위권은 1위로 김관용 경북지사에 이어 충남 안희정 지사, 전남 이낙연 지사, 울산 김기현 시장 순이었다. 원희룡 지사는 긍정평가가 52.4%로 7위에 랭크됐다. 지난 1월 평가에서는 56.7%로 전체 4위를, 3월 평가에서는 56.6%로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잠재적
원희룡 지사가 작심한 듯 말을 꺼냈다. 전임 우근민 도정의 난맥상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도정의 수장부터 공직사회에 사조직을 만들고, 잘못된 편가르기는 물론 공사(公私) 원칙을 무너뜨렸다"고 공박했다. 원희룡 지사는 6일 오전 9시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최근 감사원이 공표한 감사결과를 화두로 꺼냈다. 원 지사는 "비록 전임 도정에서 이뤄졌지만 그 일들이 일어났던 사고방식과 풍토,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했던 제주사회의 요인이 완전히 단절돼 있다고 할 수 없다"며 "지금 도정도 재발 가능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발표된 감사원 감사의 대상은 2011년부터 2014년 9월까지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이다. 원 지사는 "어느 집단에서든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처럼, 소수의 일탈자가 있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는 일부 일탈 보다는 도정의 수장부터 공직사회에 사조직을 만들고, 잘못된 편가르기를 한 게 원인이다"고 우 전 지사를 정면 겨냥했다. 원 지사는 "그렇기 때문에 공사 구
▲ 지난 4월3일 열린 4.3 67주기 추념식 논란이 빚어진 4·3 추념식장 기념곡 문제와 관련, 정부가 국가기념일의 의의를 담은 기념곡을 지정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가기념일의 기념곡 지정 등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광주 북구갑)은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기념일 기념곡법을 동료의원 38명과 함께 발의했다. 발의된 국가기념일 기념곡법 제정법안은 정부가 국가기념일의 의의를 담은 기념곡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 때 국가기념일의 제정 배경을 우선 고려하며 동시에 해당 국가기념일 관련 전문가·기관·단체(유가족 포함) 등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기념곡 지정 절차 및 기념일 행사에서의 기념곡 연주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지난 4·3추념식 당일 안전행정부의 자의적 판단으로 4·3을 소재로 익히 불려져 온 ‘잠들지 않는 남도’ 등의 노래를 배제하는 등 정부의 자의적인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강 의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5·18,
▲ 성산일출봉을 관광하는 관광객들 [제이누리 DB] 제주행 관광객이 러시다. 여름 피서철도 아닌 4월 한달 관광객이 월별 관광객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황금연휴가 이어지던 5월1일 노동절엔 1일 역시 1일 관광객으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수를 월별로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한달간 관광객은 124만 9091명(내국인 92만9434, 외국인 31만 9657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고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한달 관광객 124만 7474명(내국인 76만 9201명, 외국인 47만 8273명)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4월 같은 기간 관광객 수 113만 2542명을 10.3%나 넘어선 기록이기도 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근로자의날(5월1일)에서 어린이날(5월5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분위기도 바로 이달 1일 현실화됐다. 첫날인 1일 제주행 관광객이 몰리면서 1일 관광객 역대 최고치 기록도 경신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5월1일 항공기와 여객선을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만3200여명. 지난해 8월15일 하루 5만여명 이상 관광객을 돌파,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5만2400여명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