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외연확대를 향한 제이누리의 전진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www.jnuri.net)’가 이번엔 경인방송의 특종뉴스 전문미디어 ‘더 스쿠프’(www.thescoop.co.kr)와 손을 잡았다.
아시아 첫 인터넷신문이자 중앙일보의 뉴스포털인 ‘조인스’와 콘텐츠 제휴에 나선 제이누리는 15일부터 '더 스쿠프'와도 콘텐츠 제휴와 협력사업에 나선다.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JNN㈜과 <더 스쿠프>를 발행하는 (주)경인방송 더 스쿠프는 12일 오후 서울시 중구 퇴계로 더 스쿠프 편집국에서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다양한 차원의 협력 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제이누리가 창간 이후 콘텐츠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한 미디어 부문 협력업체는 ‘조인스’, 패션 전문 미디어 ‘퍼플뉴스’, 등산·레저 전문 미디어 ‘바끄로’, 국내 첫 기상정보 전문미디어 ‘온케이웨더’, 신인발굴 전문 오디션 매체인 ‘캐스트넷’, 과학·산업미디어 ‘헬로우디디’, 경인방송 특종전문 사이트 ‘더 스쿠프’는 물론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기사검색 제휴 등을 포함해 모두 8개 매체다.
또 그동안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더행복한샵㈜과 제주문화원, 제주대 인문대학, 무병장수테마파크 등을 포함해 13개 기관·미디어에 이른다. 지난해 11월 창간 이후 11개월 여만에 국내 각 분야 별 전문매체와 주요기관과의 핵심역량 협력체제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제이누리는 앞으로 경인방송 더 스쿠프와 ▲기사 및 동영상 콘텐츠 제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상호지원 ▲기업 브랜드 배너 등 광고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제반 협력 ▲더 스쿠프와 제이누리 홈페이지 및 각종 간행물, 강좌를 통한 상호 홍보 및 사업지원 등의 활동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경인방송 더 스쿠프 이남석 대표와 제이누리 발행인인 양성철 JNN㈜ 대표는 “수도권 경제소식과 제주의 관광산업 등 뉴스를 중점으로 양 미디어의 장점을 최대한 융합시킬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한편 공익적 활동에도 나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방송의 더 스쿠프는 지상파 경인방송과 함께 온란인 통합뉴스룸을 운영하는 매체다. 온라인 데일리뉴스 ‘경인방송 더 스쿠프’와 특종에 강한 신개념의 정통 경제주간지 ‘The Scoop'도 발행하는 등 방송과 인터넷, 오프라인이 융·복합된 21세기형 언론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