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자금 480억원을 집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자금 집행 내용은 △태풍피해 복구비 및 보상금 61억원 △각종 공사․용역 기성 및 준공금 100억원 △기초생활 급여 등 사회복지 분야 175억 △기타 인건비 및 경상경비 144억원 등이다.
시는 공공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공사.용역대금을 청구할 때 법정 지급기간을 7일에서 3일로 단축했다. 또 공공근로.노인일자리 등의 사업 추진에 따른 임금도 조기 집행했다.